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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가점 계산법 완벽 가이드

markreater 2025. 5. 3. 12:01

청약 가점 계산법 완벽 가이드

“청약 넣어도 맨날 떨어져요… 제 가점이 문제일까요?”
청약 당첨의 핵심은 ‘운’보다 ‘가점’입니다.


특히 민영주택 일반공급은 가점제 비중이 100%까지 올라가면서,
청약 가점은 사실상 당첨의 당락을 가르는 절대 기준이 되었죠.

 

그런데도 아직까지
“어떻게 계산하지?”,

“내 점수는 몇 점일까?”,

“가점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이렇게 기본 개념도 모른 채 청약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청약 가점제의 모든 항목과 계산 방법,

실제 점수 예시,

가점 올리는 팁까지 완벽하게 정리해드릴게요.


저도 이걸 몰라서 기회 놓친 적 있었는데요…

이제는 절대 놓치지 않으실 거예요 😊


1. 청약 가점제란?

💡 기본 개념

  • 무주택자에게 주어지는 가점(점수)으로 당첨 우선순위를 정하는 제도
  • 민영주택 일반공급(전용 85㎡ 이하) 시 최대 84점 만점 기준

✅ 즉, 점수가 높을수록 당첨 가능성이 높아지고,
특별공급이 아닌 일반공급에서는 사실상 점수 경쟁입니다.

 


2. 청약 가점 계산 항목

항목 최대 점수 구성 기준
무주택 기간 32점 세대주 기준, 최대 15년 이상
부양가족 수 35점 본인 포함 직계존비속 (소득 無 + 주민등록 포함)
청약통장 가입기간 17점 가입 후 15년 이상 시 만점

🔹 ① 무주택 기간 (최대 32점)

무주택 기간 점수
1년 미만 2점
3년 이상 ~ 5년 미만 12점
15년 이상 32점
  • 세대주 기준, 등본상 무주택 기간으로 산정
  • 세대 분리 전 기록까지 모두 포함
  • 주택 소유 이력 1건이라도 있으면 초기화됨

🔹 ② 부양가족 수 (최대 35점)

가족 수 점수
없음 5점
2명 15점
3명 20점
6명 이상 35점
  • 본인, 배우자, 부모, 자녀 등
  • 단, 소득이 없어야 하며,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원일 것
  • 동거 중인 형제, 배우자 부모도 인정될 수 있음

🔹 ③ 청약통장 가입기간 (최대 17점)

가입 기간 점수
6개월 미만 1점
5년 이상 ~ 10년 미만 10점
15년 이상 17점
  • 청약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 기준
  • 매월 1회 이상 정기 납입한 경우만 인정
  • 가입 후 납입을 중단한 기간은 점수 산정 제외

3. 청약 가점 총합 계산 예시

✍️ 예시 A: 사회초년생

  • 무주택 기간: 2년 → 8점
  • 부양가족: 0명 → 5점
  • 청약통장 가입기간: 3년 → 6점
    ➡️ 총점: 19점 (당첨 거의 불가능)

✍️ 예시 B: 40대 기혼 + 자녀 2명

  • 무주택 기간: 10년 → 26점
  • 부양가족: 배우자 + 자녀 2명 → 20점
  • 청약통장: 12년 → 14점
    ➡️ 총점: 60점 (당첨 유력)

✍️ 예시 C: 50대, 무주택 20년 + 자녀 3명

  • 무주택: 32점
  • 부양가족: 4명 → 25점
  • 청약통장: 18년 → 17점
    ➡️ 총점: 74점 (1순위 당첨 확률 매우 높음)

4. 청약 가점,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청약 가점은 단기간에 올리기 어려운 구조이지만,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1점이라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 무주택 기간 늘리기

  • 세대 분리 빨리 하기
    : 30세 이상이면 부모와 주소 분리해 단독 세대주 등록
    → 무주택 기간 개시 시점이 앞당겨짐
  • 배우자 포함 무주택 확인
    : 혼인 시점부터 두 사람 모두 무주택이면 무주택 기간 합산

💡 부양가족 점수 올리기

  • 부모님과 세대 합치기
    : 부모님이 소득이 없고 다른 주택이 없다면
    부양가족으로 인정되어 5~10점 상승 가능
  • 자녀 출산 시 자동 가점 증가
    : 자녀 수 많을수록 부양가족 점수 증가
    → 신혼부부의 경우 청약 + 특별공급 동시에 유리

💡 청약통장 점수 관리

  • 납입 중단 기간 없이 꾸준히 유지
    : 가입 기간뿐 아니라 실제 납입 횟수도 점수 기준
    : 매월 최소 2만 원 이상 정기 납입 필수
  • 가입일 확인 후 최대 점수 구간까지 유지
    : 15년 이상이면 17점 만점 → 그 전까지는 전략적 유지 필요

5. 청약 가점 실수 방지 포인트

❌ 주민등록 세대 불일치

  • 등본상 실제 거주하지 않는 가족이 포함되어 있으면 가점 오판 가능
  • 청약 접수 전 등본 확인 및 정리 필수

❌ 납입 횟수 부족

  • 청약통장에 돈만 넣어두고, 자동이체 누락된 경우
  • 실제 입금 이력 없으면 점수에 반영되지 않음

❌ 부양가족 중 소득 있는 부모님 포함

  • 직계존속(부모님)이라도 소득이 있는 경우 부양가족 불인정
  • 연금 수령 시도 기준 충족 여부 확인 필요

6.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점수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Q2. 예전에 주택 보유 이력이 있으면 무주택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 무주택 기간은 마지막 주택 처분일 다음날부터 계산
  • 과거 1건이라도 주택 소유 이력이 있다면 기간은 0부터 재시작

Q3. 청약 가점 낮으면 그냥 포기해야 하나요?

  • 아닙니다.
    생애 최초 특별공급,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추첨제 또는 우선순위제 운영
    가점이 낮아도 당첨 가능성 존재

Q4. 부양가족 수 기준에 자녀가 미성년이어야 하나요?

  • 아니요.
    연령과 상관 없이 세대 내 거주 + 소득 없을 것이 핵심 조건입니다.

결론: 점수는 관리이고, 청약은 전략입니다

청약 가점은 하루아침에 쌓이는 게 아닙니다.
세대 구성, 통장 유지, 가족 상태, 주택 이력
모든 게 반영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리가 당첨을 좌우합니다.

 

이번 글에서 안내드린 청약 가점 계산법과
점수 상승 전략을 토대로 여러분의 상황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보세요.

그리고 낮은 점수 때문에 실망하지 마세요.


생애 최초, 신혼부부, 청년 특별공급 등은 가점이 아니라

추첨 또는 조건 우선제이기 때문에
가점이 낮아도 당첨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청약은 정보와 인내, 그리고 타이밍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 글에서는 “생애 최초 특별공급 vs 신혼부부 특별공급, 어떤 게 더 유리할까?”도 이어서 정리해드릴게요.